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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설 선물 온라인 구매로 시선을 돌려

(주)디에스솔루션즈 543 2021-02-19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자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로 시선을 돌려 설 선물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에서 설 연휴를 열흘 앞둔 한 주 126일부터 2 1일동안 판매된 전체 설 선물 판매량은 지난 설 연휴 1 8일부터 1 14일기간보다 17% 증가했다.

이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각각 45% 21%씩 늘었으며

생필품 19%, 건강식품 12%이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 선물로 꼽혔다.

 

평균 구매 객단가의 경우 같은 기간 전체 18% 증가했는데,

2030세대가 신장세를 주도해 실제 연령별 구매 객단가 상승률을 보면 20대는 29%, 30대는 21%씩 크게 늘었다

40대와 50대는 모두 16%씩 증가했다.

 

2030 세대가 예산을 가장 높여 선물한 품목은 주방가전으로, 지난해에 비해 45%나 객단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바디/헤어 제품 25%, 생필품 17%, 건강식품 15%의 객단가도 증가폭이 컸다.

 

한편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설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11번가는 설 연휴를 앞둔 최근 2주간 120일부터 22일동안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비스 출시 직후인 지난해 916일부터 29일 대비 판매 수량은 10, 결제고객 수는 8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