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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소비자 이목 집중

(주)디에스솔루션즈 637 2021-03-05




코로나19장기화로 전보다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이목 집중되었다.

마켓컬리가 2021년 1월부터 2월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푸룬주스판매 상품 수는 전년 대비 100% 증가했고, 판매량도 160% 증가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트체리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월 평균 41%씩 판매량이 신장했다.


다이어트 도시락은 전년대비 142% 늘었고, 시리얼 상품 가짓수는 312% 증가했다. 

간편식 중 튀김류의 판매량은 60%, 만두는 14% 늘어났으며,

간식 중에서는 초콜릿, 캔디류가 52%, 떡, 한과류가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외에도 단순히 채식을 넘어 동물성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면서 관련 제품의 수요도 증가했다.


G마켓의 비건 푸드 판매 신장률을 살펴보면 2019년에 전년 동기 대비 22% 뛰었으며 이듬해에는 56% 올랐다. 

올해 1월1일부터 2월21일동안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4% 급증했다. 

올해 콩햄은 74% 신장했으며, 특히 채식 조미료는 2019년 30%, 2020년 54%에 이어, 올해에는 15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비건제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3% 늘었고, 판매 상품 수는 139% 증가했다. 

올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4% 신장했으며, 

다양한 비건 간편식 상품이 출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41%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