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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정상 등교가 시작되자 작년과 다르게 신학기 특수를 누리며 관련 상품이 증가세를 보였다.

G마켓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신학기 관련 물품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아동책가방 16%, 아동의류 17% 판매량이 늘었다.

등하교에 필요한 유아동 캐리어백은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연필 34%, 노트 29%, 신발주머니/보조가방 26%, 슬리퍼 24% 등 신학기 용품 수요가 크게 신장했다.

 

옥션 역시 같은 기간 가방류가 76% 신장률을 나타냈고, 유아동 크로스백 190% 증가했다.

교육용 도서에서는 아동학습도서가 42%, 중/고등참고서가 23% 증가했으며, 학용품 가운데 사인펜 168%, 형광펜 105% 급증했다.

 

11번가는 최근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여아 가디건과 남아 청바지 거래액이 각각413%, 371% 증가했고, 

보조가방/신발주머니 판매는 133% 늘었다.

문구용품 수요도 증가하면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필기구와 문구용품이 각각 24.4%, 11.4% 신장했다.

 

위메프는 최근 2주간 2월 15일부터 28일동안 필기구 전체 카테고리 매출도 78% 신장했다.

세부품목으로는 학생 필통 95%, 학용품 세트 51%, 색연필 45%, 크레파스 22%, 연필 17% 등 다양한 품목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등교 수업으로 실내화 가방이 필수가 되면서 지난 2월1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실내화가방은 86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퀴 달린 책가방인 롤링 백팩은 71% 늘었다.

 

같은 기간 티몬도 샤프, 연필 등 펜류 및 필통 등 매출이 14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