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온라인 몰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이후 이달까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의 식품과 생필품 판매량은 크게 늘어났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 사람이 많은 곳은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소비자들이 꺼리고 있다.
옥션은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식품과 생필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섬유유연제·청정제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했다.
생필품 중 치약 110%, 주방세제 86%, 세탁보조제 71%, 칫솔 39%, 세제·화장지·일용잡화 37% 등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식품류 판매량은 고등어·꽁치캔 208%, 오리고기 106%, 국산돼지고기 38% 등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G마켓의 같은 기간 식품 판매 증감률을 살펴보면 라면·컵라면은 전년보다 5% 증가했고 고구마·감자·뿌리채소는 10%, 수입 돼지고기는 49% 늘었다.
생필품은 화장지·세제·세수비누가 18% 판매 증가했으며, 세탁보조제가 22% 증가, 세탁세제 16%, 랩 73%, 화장지 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늘었다.
위메프도 같은 기간 전년보다 손세정제와 마스크의 판매량이 각각 1151%, 415% 급증했다.
인터파크도 같은 기간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전년보다 89% 판매가 증가했다.
이중 식품은 83%, 생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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