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포미족 (개인적인 가치에 따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의 ‘가치소비’로 인한 관련 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이들은 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보상’의 의미로 ‘자신을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소비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양극화’하면서 유통업계도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나를 위한 작은 사치’중 하나인 향초, 디퓨저의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올 상반기 향초, 디퓨저 품목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8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2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도 같은 기간에 213%나 늘었으며, 남성 구매자도 78%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옥션에서도 최근 한 달(5월 18일~6월 17일)간 향초, 아로마 디퓨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6% 상승했고, 캔들 홀더와 점화기 등 관련 액세서리의 매출은 2869%나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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