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쟁력을 갖추고도 복잡한 절차 등의 이유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택배, 국제우편 등 우체국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 중 해외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발굴해 이베이코리아에 추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게 ‘이베이포비즈니스(eFB: eBay For Business)’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eFB’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론칭한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이베이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기까지 상품 소싱, 물류, 배송, C/S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 지원한다. 전담 매니저를 통한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기업 컨설팅으로 해외 수출 판로를 찾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지원 신청은 매월 평균 30%씩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독특한 디자인의 문구, 디지털 액세서리 전문판매기업인 웹이즈(바보사랑)는 ‘eFB’ 프로그램을 통해 올 5월 해외 판매를 시작했고, 우체국 소형포장 및 EMS 등 물류 서비스 지원을 받아 판매 2개월 만에 약 4만 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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