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산서비스 전문업체인 (주)디에스솔루션즈가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판매 정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스솔루션즈는
SC제일은행으로부터 전자방식구매자금대출 및 펌뱅킹서비스를 6월말부터 제공받기로 했다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은 향후 새로 개발된 ‘비타페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른 자금 회전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는 판매대금이 쇼핑몰과 소비자 사이에 묶여 있기 때문에 물품을 판매하고도 바로 대금을 지급받기가 어려운 시스템이었다. 가령 매출이 월 3억원인 업체의 경우 1억원이 오픈마켓에 묶여 있는 셈이다. 그러나 새 정산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문이 발생한 후 다음날 대금이 정산돼 업체에 전달된다. 묶여 있던 1억원은 다른 상품을 추가로 판매해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온라인 소상공인들은 물품을 팔고도 당장 현금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투자확장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대금 결제일이나 택배요금 결제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현금이 없는 경우, 급여나 기타 비용을 결제할 돈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도 많으며 매출이 높은데도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업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면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더 투자를 하고 싶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심사기간이 길어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비타페이는 B2C거래 뿐 아니라 업체들간의 B2B, 기업 내 임직원과의 B2E 등 다양한 채널에 적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들은 “정산 시점이 단축되면 현금 유동성이 좋아지고, 상품을 현금으로 매입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디에스솔루션즈 양승화 대표는 비타페이를 통해 다양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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