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외모나 건강관리 등 자기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가 디지털 소비 문화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세대별 매출분석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22.1%보다 0.4% 증가한 22.5%를,
60대 이상은 10%에서 0.3% 증가한 10.3% 기록해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이뿐 아니라 4060세대 여성층의 매출은 52.6%로 지난해 50.9%보다 2.3%,
매출 비중 역시 62.3%로 지난해 61.1%로 1.2% 상승했다.
또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는 다른 연령대보다
디지털 환경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소비 영향력도 크다고 나타났다.
실제 5060세대 중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디지털 시니어’ 비중이 77%로
2013년 53%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모바일 앱 이용시간에서 금융(35%), 메신저(25%), 생활(21%), 게임(19%), 상거래(17%) 등의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실제로 5060세대가 애완동물 큰손 ‘펫부머’로 부상했다고 한다.
실제로 5060 세대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해
같은 기간 애완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율(15%)을 두 배나 앞지르며 관련 상품 구매를 주도하고 있다.
5060 세대의 전체 애완동물용품 구매량 중 애견 상품 구매 비중은 64.4%였으며,
애묘 상품은 24.5%, 기타 애완동물 상품은 11.1%였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5060 세대가 크게 늘어 애묘 상품은 전년 대비 50% 판매 신장했고, 애견 상품은 25% 판매가 늘었다.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5060 소비자는 3년 전과 비교하면 47%나 증가해
현재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백화점·마트·외식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상품권'은
시니어 고객들이 집중적으로 구매하며 올 9월까지 판매량이 작년보다 280%나 급증했다.
올해 11번가에서 5060세대에게 많이 팔린 ‘e-쿠폰 상품권’은
1위 ‘마트 및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2위 ‘프랜차이즈 외식 모바일 상품권’, 3위 ‘문화상품권’, 4위 ‘호텔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순이었다
가공식품(60%)과 화장품·향수·미용(48%), 신선식품(47%), 건강·실버용품(41%) 뒤를 이었으며
생활·미용가전(40%), 반려동물용품(35%), 커피·생수·음료(34%), 여성의류(29%), 캠핑·낚시(25%)도 전반적으로 구매가 늘었다.
G마켓에서는 브랜드 의류나 대형 가전, 명품 화장품, 캠핑·낚시, 건강·의료용품 등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제품 판매량이 매년 20~30%가량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레저, 사진, 미술, 악기 등 취미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 남성의 구매가 최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여행·항공권(121%), 브랜드 쥬얼리·시계(82%), 브랜드 진·캐주얼 의류(77%)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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