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속에서 '포켓몬'이라는 캐릭터를 잡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달 24일 국내 출시 후 2주 만에 이용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지만, 게임을 하려면 현실 공간을 돌아다녀야 한다.
따라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돕는 제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한 태양광으로 충전되거나 손난로 겸용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의 아이디어 상품 또한
'포켓몬고' 열풍에 편승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도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는 포켓몬고 출시 전인 1월 16∼23일보다 거래액이 36% 증가했다.
특히 포켓몬 캐릭터가 인쇄된 보조배터리는 이달 3∼5일 판매량이 전월 동기대비 8배나 증가했다.
포켓몬 라이선스가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 액세서리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제품도
최근 일주일 판매량이 전주 대비 40%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주변에 포켓몬이나 포켓스탑이 나타나면 알려주고,
버튼을 눌러 손쉽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포켓몬 고 플러스'와 같은 전용 상품은 갈수록 인기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2월 1∼5일 판매량이 제품 출시 후 5일간(1월24∼28일) 판매량보다 289% 늘어났다.
오픈마켓 G마켓은 지난달 23∼30일 태양광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판매량은 전주대비 840%,
전년 동기 대비 470%로 대폭 증가했다.
터치장갑은 전주 대비 82%, 전년 대비 40%,
무선충전기와 패드도 전주 대비 8%, 전년 대비 11% 더 많이 판매됐다.
인기는 지난주까지 이어져 2월 초 태양광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407% 상승했다.
터치 장갑은 전주 대비 131%, 전년 동기 대비 324%, 무선충전기와 패드는 전주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39% 판매량이 늘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옥션에서도 휴대폰 고속충전기가 15%, 기타 충전용품이 20%, 무선충전기와 패드는 12%,
터치장갑은 5% 판매가 늘었다.
캐릭터 피규어와 보조배터리 판매량은 각각 183%, 90% 올랐다.
소셜커머스에서도 포켓몬 상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포켓몬고가 실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관련 상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티몬에서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 판매가 작년 10월과 올해 1월을 비교해 봤을 때 181% 상승했다.
주로 판매된 상품은 스마트폰 게이스, 게임팩, 인형 등으로 .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매출은 29% 늘었다.
위메프는 포켓몬고가 북미에서 출시된 지난 6일을 기준으로 매출 변화를 확인했다.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2일간 매출과 비교해 6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이 53% 올랐다.
쿠팡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머그컵, 핸드폰케이스 등 포켓몬스터 캐릭터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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