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황사를 막는데 공기청정기만 쓰이는 게 아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과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황사 제품'들이 나와 있다.
특히 황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5월을 맞아
유통업체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공기청정기, 마스크, 구강청결제, 공기정화식물 등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11번가에서도 마스크, 구강청결제, 공기정화식물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마스크는 552%, 구강청결제는 379%, 공기청정기는 105%, 공기정화식물은 78% 늘었다.
이 밖에 노스크(코 전용 마스크), 휴대용 공기측정기 등 이색적인 제품들도 새롭게 인기를 얻는 추세다.
옥션은 지난 12월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4% 판매가 늘었다.
특히 손세정용품(258%), 일회용마스크(221%), 공기청정기필터(84%), 산소캔(57%) 등 상품의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해 초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차량용 공기청정기 매출은 271% 신장하며 연중 상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G마켓에서도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등 관련 상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7% 증가했다. 특히 마스크(145%), 손소독제(173%), 필터식 공기청정기(109%),
차량용 공기청정기 (97%) 등 관련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에서 지난 5월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동기대기 282% 가량 증가했다.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역시 416%, 공기정화식물도 185% 늘어났는데,
황사가 줄어드는 4월부터 매출이 40% 이상 감소해 5월부터는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올해는 3월 대비 4월에 오히려 5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5월까지 판매된 관련 상품의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80%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팔렸다.
위메프에서도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가 91.12%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고,
공기정화식물(73.17%), 마스크(10.08%)의 인기도 높았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해 상품 수요도 1년 내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공기정화상품들이 계절상품에서 상시 필수품으로 변화하는 현시점에
각 마켓들은 충분히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보다 알뜰하게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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