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구매를 위해 4명 중 3명이 지갑을 열었고,
이중 절반이 최대 20만원까지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5%가 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데 지출한 비용’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1%가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라고 답했고, 그 뒤로 ‘1만원 이내’(15%)라는 답변이 많았다.
‘미세먼지 관련 제품으로 어떤 품목을 구매했는가’라는 질문에는 ‘황사마스크 및 노스크’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다.
가격 부담 없이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위생용품을 많은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손소독제(12%), 미나리 등 관련 식품(10%), 공기청정기(10%), 공기정화식물(8%,)
눈코세척제(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렇게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의 달에도 미세먼지 방지용품이 관련 선물 품목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 선물로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가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때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품목으로는 ‘공기청정기’(44%) 응답이 가장 많았고,
황사마스크 및 노스크(18%), 공기정화식물(15%), 침구청소기(5%) 등이 뒤를 이었다.
옥션에서는 작년 5월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이 평균 104% 판매가 늘었다.
특히 손세정용품(258%), 일회용마스크(221%), 공기청정기필터(84%), 산소캔(57%) 등이 크게 올랐었다.
올 초부터 지난 4월 28일까지 산소 관련 용품 판매량이 지난 2013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5배 증가했으며, 실제로 지난해 5월에는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한
멀티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던 기록이 있어 올해도 관련 상품의 다양한 기획전에 제공될 예정이다.
11번가에서도 마스크 구강청결제 공기정화식물 등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평균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달은 가전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는 달인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있다.
실제 올해 11번가에서도 콧속에 꽂는 형태의 마스크인 ‘노스크’의 지난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아울러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 측정기를 찾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이 밖에 가정에 유입되는 황사,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로 같은 달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77% 늘었고,
마스크(587%), 구강청결제(367%),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57%) 등도 많이 팔렸다.
미세먼지 체감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계절에 상관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한동안 소비 패턴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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