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 급등으로 김장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편하게 김장을 담을 수 있는 절임배추가 벌써부터 가격 경쟁에 나섰다.
이상기후로 배추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른데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아니기 때문에 수요는 많지 않지만 불황기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주부들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
특히 오픈마켓과 대형마트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절임배추를 대거 확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산지에서 배추전쟁을 벌이고 있다.
17일 김장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미리 소금에 절여서 나온 절임배추는 이마트몰에서 10㎏짜리 한강 절임배추포기김치가 3만7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농수산홈쇼핑 NS몰도 풍산절임배추 10㎏을 2만7000원에 판매중이다. 같은 중량이지만 1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작년 2만 5000원 내외로 팔던 절임배추를 20% 상승한 3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옥션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 제품 수량을 더 늘려 가격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도 온라인몰에 주부를 뺏길까 예약판매제를 실시했다. 롯데마트는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절임배추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아래 문의하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안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