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경로에 따라 설 선물세트 가격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 경로에 따른 마진, 판매수수료 등의 차이가 유통업체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일한 설 선물세트라도 백화점에서 살 경우 온라인 오픈마켓보다 최대 2만원이 더 비싸 소비자들이 가격 혼선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이 인터넷 오픈마켓보다 비싼 이유는 상대적으로 비싼 판매수수료와 매장 운영비, 물류비, 중간 유통업자들의 경쟁 등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조업체들이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고하더라도 백화점ㆍ대형마트는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를 하는 반면, 오픈마켓은 중간 유통업자들이 제품을 제조업체에서 구입해와 판매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제조업체와 판매가격을 정하게 되고, 오픈마켓은 다수의 중간 유통업자들이 가격 경쟁에 참여한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를 하는 중간 유통업자들은 마진을 줄이더라도 가격을 낮춰 박리다매로 수익을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유통구조로 인해 동일 제품의 백화점과 오픈마켓 간 가격 차가 최대 55.5%, 평균 2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동원 F&B 리챔 6호의 경우 백화점 판매가격은 평균 다음글 [한경머니] ㈜디에스솔루션즈, 10주년 기념 회원사에 '감사패' 전달하며 파트너십 강화 美 아마존 (세계 최대 유통 업체) 한국 진출 움직임 이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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