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성원)가 터키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지 11번가(네온비르)에서 잭팟이 터졌다.
지난 11일 진행한 터키판 ‘십일절’ 캠페인 ‘온비르 온비르(11.11)’를 통해 1억4000만 TL(터키리라,
한화 약 420억원)의 역대 최대 일 거래액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터키 e커머스 시장의 하루 거래액 신기록이며 지난해 ‘온비르 온비르’ 행사 실적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날 하루 동안 터키 11번가를 방문한 고객은 840만명으로 방문 고객의 80%와 상품 주문의 54%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
판매된 상품 수는 모두 66만개에 달한다.
6톤의 올리브오일과 타이어 1만7000개, 신발 2만6000켤레, 향수 1만1500개가 팔리는 등
모든 상품 영역에서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터키 11번가는 시장 진출 3년만인 2015년 연간 거래액 기준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연간 거래액 기준으로 5억6300만 달러(약 6450억원, 당시 환율 기준)를 기록하며
터키 오픈마켓 시장 1위 사업자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10월 말 기준, 터키 11번가의 가입 회원수는 1100만명으로 2016년 말 대비 34% 증가했다.
등록 셀러는 8만1000명으로 33% 이상 증가했다.
터키 11번가는 올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7억 달러(약 7800억원, 11월 11 환율 기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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