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국경제] 11번가 소상공인 지원 '셀러 선정산 서비스'

(주)디에스솔루션즈 2658 2016-12-23




SK플래닛 11번가는 올해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소기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1번가 가전코너에선 스마트라TV가 '최고의 중소기업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1월간 판매량은 작년 보다 80% 증가했다
그 외에도 USB 핸디형 미니선풍기, 보랄 욕실난방기 1초 히터도 꼽혔다.


디지털에선 코닥 포토 프린터 독(Dock), 생활주방 코너에선 매직캔 기저귀 휴지통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레저용품에선 녹스기어 LED 랜턴이, 건강용품으로는 코에픽 비염치료기 등이 선택됐다.



11번가는 '최고의 중소기업 제품'을 상품기획자(MD) 의견과 1~11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종합해 선정했다.

가전, 디지털, 생활주방, 레저, 화장품, 유아, 건강용품을 담당하는 총 48명의 MD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올 한 해 11번가 MD들의 중소기업 제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7점으로 긍정적이었다.

제품에 대한 독특한 콘셉트와 개성 부각(38%), 안전성 강화 제도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29%),

제품 신뢰도 제고 위한 노력(19%)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MD들은 중소기업 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품질 보증제'를 비롯한

제품에 대한 사후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42%)가 많았다.


또 중소기업 제품일수록 대형 제조사 대비 확실한 ‘가격 우위’(26%)를 갖고 있어야 하며,

제품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상품 검증 단계인 댓글과 같은

‘입소문 마케팅’ 활동(18%)을 전개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 MD들은 작년과 비교할 때 올해 중소기업 제품의 향상 지표를 ‘가격 경쟁력’(32%) > ‘디자인’(24%) >

‘안정성(유해물질 차단)’(18%) > ‘신뢰성’(15%) > ‘판매 노하우’(11%) 순으로 꼽았다.



현재 11번가는 중소형 판매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25개 상품을 선별해

300만명 고객에게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외에 11번가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일부 영세한 중소형 판매자를 위해 '선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 정산 서비스’는 구매확정과 관계없이 정산 예정금의 80%를 상품 발송 익일 바로 입금해주는 시스템으로

중소형 판매자들이 신속하게 자금 회전력을 확보하게 하는 등 11번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번가 셀러 선정산 서비스는 많은 셀러들의 호응으로 약 3년 이상이라는 시간동안 유지되어왔으며,

셀러 선정산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결제와 경쟁력을 강화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11번가는 앞으로 기존의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된 연계 마케팅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219626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