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간편 캠핑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벼운 차림으로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14일 티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티몬의 캠핑용품 매출 분석 결과
'원터치텐트'가 일반 텐트보다 전년동기대비 5.7배 많이 판매됐다.
이 기간 원터치텐트의 매출 성장률은 40%에 이른다. 원터치텐트를 구매한 사람은 60%가 여성이었다.
이런 '나들이족'은 구매하는 장비도 고가의 캠핑장비 보다 가볍고 부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나들이 용품 가운데 1만원 안팎의 저렴한 ‘에어베드’가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률이 600%에 이르고 있다.
이 외에도 음료수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스팩의 매출도 56% 성장했고, 돗자리 매출도 25% 늘었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최근 최근 한달 동안 해외직구 캠핑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기본 아이템인 텐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배나 증가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작은 부피와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등산용으로 제격인 백패킹알파인텐트는 14배 늘었고
캠핑 초보자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자동텐트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텐트와 함께 취침, 휴식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주는 품목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에 묶어 매달아 쓰는 해먹은 같은 기간 17배,
서늘한 그늘과 함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타프,스크린,천막 판매량은 6배 늘었다.
3계절용 침낭과 야전침대는 각각 같은기간 판매량이 6배씩 증가했고, 캠핑매트와 발포매트는 45% 증가했다.
G마켓도 최근 한달((5/15~6/14)간 캠핑용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루프탑텐트 833% 증가했고 캠핑베개(138%), 에어매트(125%), 야외용테이블(67%),
캠핑용 담요(59%), 돗자리(6%), 코펠(4%)이 뒤를 이었다.
이런 캠핑용품의 인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나들이 문화가 형성되며
공원 등지에서 간단한 캠핑용품을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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