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휴양지 패션 준비를 앞당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최근 한 달(5월13일~6월12일)동안
'남성 오픈카라 셔츠' 관련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15회에 그쳤던 검색 횟수는 1163회로 급증했다.
오픈카라 셔츠에 대한 관심이 일 년 만에 77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반면 여성들은 청순미와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롱스커트에 빠졌다.
옥션은 최근 한달 플라워 패턴이나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롱원피스의 매출이 4배(345%) 이상 급증했다.
플레어부터 H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롱스커트는 2배(159%)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간 길이의 미디스커트(90%)나 미니스커트(37%)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외에도 발목을 덮는 긴 기장의 와이드팬츠(60%)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1990년대 초 인기를 끌던 트임 패션이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며
트임 스커트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20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6월18일~7월17일) 판매된 전체 트임 패션의류는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트임스커트는 19%, 트임원피스는 23%, 트임팬츠는 24% 판매 신장했다.
G마켓 베스트 100위 여성의류 품목(7월18일 기준) 안에도 트임이 들어간 스커트와 팬츠 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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