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고가의 명품도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매장에서 심사숙고 끝에 구매하던 명품이지만 장기불황으로 젊은층이 가격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시장으로 몰린 덕분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의 명품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1월1일~5월30일) 들어 두자릿수 성장하고 있다.
G마켓, 옥션에 따르면 수입 명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63%를 기록했다.
11번가도 같은 기간 수입 명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명품 카테고리는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7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 구매층은 30~40대로 전체 매출 비중의 72%를 차지했다.
특히 20대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증가율은 66%로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20~40대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몰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 중고 명품 거래도 활발해 G마켓, 옥션에서 판매된 중고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82%다.
특히 G마켓에서 판매된 중고 명품 신발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하며 가장 많이 매출이 성장했다.
또한 남성 소비자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명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옥션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명품 백팩의 판매량은 126%, 명품 넥타이의 판매량은 609% 상승했다.
G마켓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명품 구두 8%, 스니커즈 48%, 크로스백 63%,
중고 명품 가방이 24%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번가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수입명품 카테고리 내의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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