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앞두고 온라인 유통업계에 '전통주' 판매 경쟁이 불붙었다.
14일 온라인 유통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G마켓과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이 추석을 겨냥해
차례주부터, 증류식 소주, 과실주, 막걸리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였다.
이미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전통주 판매에 나서며,
e커머스 업계에서 빠르게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G마켓과 옥션에서는 소주·약주 등 전통주 총 90개 이상을 판매 중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 제조장을 방문하고 상품등록 설명회를 갖는 등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
전통주 관련 개정안과 동시에 판매자에 대한 입점 안내와 함께 추가적인 내부 시스템 개발 등도 진행했다.
11번가 역시 지난 21일부터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상품 리스트 사진 및 내용 점검 후 게시 등의 절차를 거쳐 소주를 비롯해 약주, 청주, 막걸리, 과실주, 기타주류 등
현재 71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기획전에서는 매년 한정 수량만 빚는 술의 준비 물량을 이틀 만에 소진했다.
소셜커머스도 전통주의 판매 준비를 마쳐 명절을 대목으로 보고있다.
위메프도 추석을 맞이해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30여종을 준비했으며,
티몬은 추석선물대전에서 전통주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전통주를 팔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7월부터다.
이를 계기로 전통주 시장이 커지고,
20~30대 젊은이들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률이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추석은 막 판매하기 시작한 전통주의 소비자 반응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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