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업계에 중소기업 가전 열풍이 거세다.
최근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중소기업 가전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베이코리아 등 오픈마켓 업계도 중소기업 가전 브랜드를 발굴,
핵심 상품군으로 육성하는데 드라이브를 걸었다.
11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중소기업 가전 판매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6개 품목 판매량이 2013년 대비 5배 이상(453%) 늘었다.
단순 계산으로 2013년 판매량이 1만대라면 작년 5만5000대 이상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도 주요 중소기업 가전 판매 실적이 2.5배(147%) 상승했다.
G마켓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중소기업 가전은 청소기다.
2017년 판매량은 무려 2013년 보다 14배(1355%) 이상 급증했다.
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했던 냉장고와 세탁기는 각각 781%, 191% 상승했다.
에어컨(146%)과 TV(117%)도 증가세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는 인증된 사업자에만 중소기업 상품 판매 권한을 부여해 제품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효과로 G마켓 연 TV 판매 실적 중 중소기업 비중은 2013년 42%에서 2017년 61%로 대폭 늘었다.
옥션에서도 2013년 53%에서 70%로 급증했다. TV 구매자 10명 중 6~7명은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택한 셈이다.
이런 중소기업 가전의 수요 급증은 대기업 못지 않은 품질에 철저한 사후관리(AS) 등
가성비를 우선하는 고객이 많이 찾으면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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