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모기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방충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초음파형 모기 해충퇴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휴대용 모기해충퇴치기는 46%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개미약은 판매량이 19% 뛰었고 좀약은 67%, 바퀴벌레약은 11%, 지네, 초파리, 나방 등을
퇴치하기 위한 기타 방충용품은 12% 각각 늘었다.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재작년 같은 기간,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으로 모기장, 방충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했으며, ‘해충 퇴치 식물’도 82%나 급증한 바 있었다.
올해에는 이런 성향이 많이 수그러들어 3월 24일∼4월 2일 10일간
1년 전 동기간 대비 모기향 판매량이 2.5배(147%) 가량 늘어났으며 모기약은 61% 더 많이 판매되었다.
옥션에서는 지난해 8월 한 달 간 리퀴드 모기약과 모기향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 94% 늘었고
에어졸모기약(67%)과 모기, 해충퇴치기(45%)를 찾는 이들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모기 퇴치 용품의 판매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온라인 마켓에서도 5월부터 관련 상품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초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모기 퇴치용품 준비를 서두르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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