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 대상 식자재 판매를 시작한 티몬과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을 확보한 BGF 등의 가세로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식품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티몬이 지난 5월 초 생필품·신선식품 전용 쇼핑카테고리인 '슈퍼마트'에 식자재전문관을 추가했다.
식자재전문관은 식자재를 대용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업·업체 대상 서비스다.
티몬은 아직 온라인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는 비중이 2%대로 낮기는 하나,
요식업체들을 위한 식자재전문관 역시 성장가능성이 커 사업영역을 넓혔다는 입장이다.
티몬의 경우 생필품 전용 쇼핑 서비스 슈퍼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0% 신장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올 상반기 신선식품 매출은 397% 급증했으며,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햇반과 라면 등 식품이 46%로 가장 높고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 34% 육아용품 16%, 신선식품 4% 순이었다.
G마켓의 경우 신선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14년에는 12%, 2015년에는 14%,
2016년에는 27%, 2017년에는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옥션의 경우 2017년 신선식품 매출은 24% 증가했는데,
작년 말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토리'을 통해 상품 영역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11번가는 신선식품 영역을 키우기 위해 2012년 전문업체 ‘헬로네이처’를 설립했으며 매년 100% 이상 성장을 거듭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11월 식품(식음료 및 농축수산물) 온라인 매출은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20.7% 증가한 10조6158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연간 매출인 87985억원을 뛰어넘었고, 12월 매출을 합치면 지난해
전체 식품 매출은 11조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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