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민감하고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수입 남성 명품 가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된 수입 명품 가방이 2017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가운데
수입 남성 명품 가방의 판매 신장률이 37%로, 전체 수입 명품 가방 판매 신장률보다 5%포인트가량 높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신장률이 2016년 동기간 대비 2%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1년 사이에 신장 폭이 18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밖에 상반기 남성 명품 지갑 판매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남성 명품 신발은 16%, 명품넥타이는 91% 판매가 늘었다.
11번가에서도 올해 상반기 남성고객의 수입명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명품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 증가율은 6%였고, 여성고객 거래액 증가율은 5%에 머물렀다.
남성고객의 명품 거래액 증가율은 가방(4%), 벨트(4%), 지갑(3%) 등 대부분 품목에서 여성고객을 앞섰다.
이 외에 이미 옥션도 작년 수입 명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63%를 기록한 바 있는데,
남성이 외모 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지갑, 신발 등 다양한 수입 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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