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이 남성들 사이에서도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이 불러온 세태 변화에 남성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7월 19일 기준 잡화 베스트 상품 1위에 ‘양산’이 랭크됐다.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양산’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특히 남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우산 양산 겸용’ 제품에 대한 인기가 뜨거워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양산을 구매한 남성 고객은 9%, 우산 겸용 양산을 구매한 남성 고객은 160%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양산을 찾는 '남성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2016년과 비교해도 59% 늘었다는 점이다.
SK플래닛 11번가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7월19일부터 8월1일 거래액을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양산 품목 판매량이 235% 늘어난 가운데,
남성 고객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산을 산 남성이 100명이라면 올해는 275명이 샀다는 뜻이다.
이렇게 남성의 양산 거래액이 233%나 상승한 가운데, 11번가는 20대가 남성 구매층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40대, 50대, 30대 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옥션도 전체적으로 양산 판매는 2017년에 비해 5배(471%)이상 급증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부터 하늘하늘한 레이스 패턴의 양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이 출시되며
20~30대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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