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0년 28만8천 명에서 2012년 35만8천 명,
2014년 41만4천 명, 2015년 45만6천 명으로 5년 새 58%가량 늘어났다.
이렇게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수면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숙면 관련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늘고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픈마켓 G마켓의 지난 6~7월 수면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거의 전 품목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편안한 소음으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백색 소음기 판매는 무려 3191% 늘었으며,
아로마 램프, 오일과 허브차 판매도 각각 53%, 76% 증가했다.
이 외에도 구강 호흡을 방지해 주는 숙면 코 밴드가 7월 셋째 주부터 월말까지 전년 대비 55% 더 판매되었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인센스, 포푸리, 아로마디퓨저 등 디퓨저 상품군이 63%, 메모리폼,
메밀 베개 등 기능성 베개 상품군이 77%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또 코골이 방지기 판매량이 6~7월 두 달간 전년 대비 116% 증가했는데,
7월 셋째 주부터 2주 동안은 판매 증가율이 249%로 뛰었다.
11번가에서도 재작년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2012년 61%, 2013년 68%에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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