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업체들에 이어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B2B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전자상거래(e-commerce, 이커머스) 업체들의 B2B(기업간거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가장 먼저 B2B 시장에 눈을 돌린 곳은 이베이코리아로, G마켓과 옥션의 B2B 전용채널로
각각 '비즈온'과 '비즈플러스'를 선보였다.
2012년 G마켓이 개설한 B2B 전문몰 비즈온은 사무용품, 병,의원 의료용품, 학교 교육 기자재, 재활전문기구,
중소형 기계장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 물품에 대한 견적서 출력, 거래현황 조회, 세금계산서 발급 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법인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해 사업자 회원 유입이 쉽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토록 하고 사업자 유형별로 세분화해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여
2014년부터 해마다 연 40% 이상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13년 오픈한 옥션의 비즈플러스는 업종별 상품 추천, 인기 상품 가격비교 기능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용 페이지도 개설했다.
특히 옥션은 월별 정기적인 할인쿠폰을 제공하면서 이용률을 높여 현재 신규 사업자 회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매출도 올해 2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오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인터파크는 지난 2014년 10월 인터파크 홈페이지 내에 자영업자 전용 '아이마켓'을 오픈했다.
아이마켓에는 사무용품, 산업, 안전용품, IT, 전자제품, 의료 소모품, 3D 프린터 등 총 70만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아이마켓 매출은 오픈 6개월 동안 25% 증가했으며 주문수는 56% 늘었다.
인터파크는 모바일 시장 급성장에 맞춰 모바일로 B2B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4일 아이마켓 애플리케이션도 론칭했다.
이렇게 오픈마켓이 기업 소모품과 자재를 거래하는 B2B(기업간) 유통채널로 떠오르면서
위메프와 티몬도 수익 확대를 위해 B2B 전용몰을 준비하고 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일반 소비자를 넘어 기업을 고객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소셜커머스 업계에선 위메프가 가장 먼저 B2B 시장에 진출한다.
3일 위메프에 따르면 위메프는 오는 21일 위메프 비즈몰을 선보인다.
위메프 비즈몰을 통해 사업자, 자영업자, 병원, 학원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용 집기를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300인 이하 중소 사업자를 주 타깃으로 잡아
인쇄 소모품, 문구용품, 식품, 생활용품, 전기, 전자제품 등을 주로 판매한다.
이 욍도 병원 전용관, 학교, 학원 전용관에서 의료용품, 약국 소모품, 의외약품, 건강관리용품, 학습용품,
미술용품 등도 취급할 계획이다.
티몬도 중소기업 고객 전용몰을 준비 중이다.
티몬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개인 ID로 회사 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구매 내역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 받을 수 있고,
재구매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취급 상품은 복사용지, 사무용가구, 사무기기, 사무용품 등 이다.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아래 문의하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안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