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위생 관념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국내 오픈마켓에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청소용품을 비롯해 작은 먼지, 머리카락 하나까지 용납하지 않는
결벽 아이템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G마켓에서 판매된 위생 장갑과 일회용 앞치마의 판매량은 2015년 대비 각각 18%,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연구소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장갑을 찾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매출이 32%나 껑충 뛰었으며
가구나 타일 등 생활 곳곳의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스펀지 크리너도 26% 더 판매되었다.
또 정전기를 이용해 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먼지떨이는 지난해 판매량이 2015년 보다 14%나 증가했다.
키보드 사이사이와 가구 밑 좁은 틈, 작은 소품 위에 놓인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미니 먼지떨이나
타조 먼지떨이(사진)는 같은 기간 각각 28%, 81% 판매량이 늘어났는데,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옷에 달라붙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테이프크리너도 판매량이 15% 증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작은 먼지보다 더 작은 세균까지 없애버리기 위해 의약외품인 과산화수소를
빨래나 청소 등에 활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과산화수소 판매량도 같은 기간 대비 18%나 늘었다.
옥션은 올해 들어 청소, 정리 관련 일부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요리할 때 가스렌지 주변으로 튀는 기름, 음식물 오염을 방지해주는 가스렌지가드는
올 들어 전년 대비 7배(600%) 판매가 늘었다.
가볍고 먼지흡수력이 뛰어나 피규어 등 고가 제품 관리에 유용한 타조먼지털이개도
같은 기간 8배(750%) 이상 급증했으며
수술 등 주로 의료용으로 쓰이던 라텍스장갑도 최근 청소용으로 사용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같은 기간 14% 증가했다.
강력한 모터로 바닥청소를 도와주는 물걸레청소기는 전년 대비 3배(201%) 이상 증가했고
침구의 진드기 등을 잡아주는 스팀/침구청소기도 53% 늘었다.
극세사 걸레(70%), 청소솔(55%), 테이프클리너(16%) 등 먼지 제거용품들도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다.
청소 고수들이 많이 찾는 세척/세정 용품도 남성들이 많이 찾았다.
벽지나 욕실에 사용하는 곰팡이제거/차단제(111%)와 가구에 사용하는 가죽클리너, 광택제(104%)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는 세탁조 클리너(12%)도 같은 기간 구매량이 증가했다.
고무장갑 역시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특대 사이즈(19%)가 잘 팔렸다.
11번가의 경우 작년에 청소기 구매 ‘큰손’으로 남성들이 떠올랐다.
작년 초 청소기 남성 소비자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 여성 소비자 매출 성장률(10%)보다 4배 이상 높았으며
청소기 구매 비중 역시 남성이 57% 기록하며 여성(43%)을 앞질렀다.
또 무선청소기 구매 비중은 20대(39%)가 가장 높았고, 로봇청소기는 30대(37%),
스팀청소기는 40대 이상(48%)이 가장 많이 구매해 세대별 선호하는 청소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위생관념이 더 높아지고 있고 시중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들이 많아
앞으로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봄을 맞이하며 공기청정기나 기타 봄청소를 위한 상품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마켓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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