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수 시장이 지난해 7600억 원대로 성장한 가운데
올여름 생수 매출도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1일 SK플래닛 11번가 등과 생수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2240억 원대이던 생수 시장은 지난해 말 7400억 원으로 성장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11번가에서의 생수 매출은 2015년은 전년 대비 10%, 2016년은 전년대비 66% 올랐다.
G마켓은 최근 제주 용암 해수 1호 기업과 손잡고 PB상품을 출시했는데
생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3%) 24% 증가하기도 했다.
G마켓과 옥션은 각각 2014년과 비교해 생수 매출이 각각 44%, 23% 증가했는데,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모의 경우도 지난 7월 생수의 매출이 2015년 대비 115% 증가했다.
특히 티몬은 생수를 포함한 10여종의 핵심 생필품의 가격을 평균 7.3% 낮춰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매출 상승은 다른 음료와 견줘 생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번가가 소비자조사 플랫폼인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10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갈증 날 때 처음으로 찾게 되는 음료’로 생수가 65.7%(65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탄산음료(18%, 191명), 탄산수(8.3%, 88명), 주스(5.8%, 62명) 순이었다.
생수는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품목인 만큼
앞으로도 간편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몰을 통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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