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이후 일주일간 장난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당일부터 일주일간 장난감 매출이 연평균 37% 상승했다.
지난해 설 명절 기간(1월 28일~2월 3일) 매출은 2015년(2월 19~25일) 대비 72%나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직후 장난감 구매 고객은 연령대별로는 30대 여성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여성(20%), 40대 남성(16%), 30대 남성(15%) 순으로 나타났다.
3년간 매출 성장률이 가장 오른 연령층은 20대 여성(연평균 27%)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결제 거래액은 2015년 3만3000원에서 2017년에는 24%가 오른 4만1000원으로 늘었다.
당장 결혼보다는 조카에게 집중하려는 20대 이모나 고모가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한 주(2월 1∼7일) 동안
50∼60대의 e-쿠폰 구매율이 작년 설 전 같은 기간보다 최대 9배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간식·분식 쿠폰 구매가 9배(860%) 이상 늘었다.
특히 도넛(367%)과 아이스크림(317%) 쿠폰이 많이 팔렸으며 커피·음료 쿠폰 구매도 16% 늘었다.
또한 지인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줄 수 있는 베이커리·떡 쿠폰 구매도 같은 기간 8배(751%) 이상 증가했고,
햄버거·샌드위치(80%)와 치킨(91%), 피자(56%) 쿠폰 구매도 모두 늘었다.
이 외에도 레스토랑, 뷔페 등에서 식사할 수 있는 외식금액권(10%)도 소폭 상승했으며,
이런 e쿠폰 판매의 증가는 설 선물로 세뱃돈 대신 e-쿠폰을 준비하는 50∼60대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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