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봄이지만
소비자들이 모기 퇴치용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판매된 모기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사용이 간편하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원터치모기장의 판매량은 2배(102%) 늘어났다.
전기모기채 판매량은 34% 신장했으며, 모기기피제는 36%, 아동용 모기퇴치용품은 149% 판매량이 증가했다.
11번가에서도 같은 기간 1년 전보다 모기향 판매량이 2.5배(147%) 가량 늘어났다.
모기약은 61% 더 많이 판매됐다.
이런 갑작스러운 여름상품의 매출 상승은
날씨가 따듯해지기 시작하면서 해출 퇴치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가정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화학약품과 관련된 사태로
재작년부터 상대적으로 건강에 위해성이 적은 천연용품에 대한 매출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친환경 해충 용품의 수요는 올해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재작년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모기장·방충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했으며,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내뿜는 ‘해충 퇴치 식물’도 82%나 급증했다.
숫모기 날개소리를 흉내 낸 초음파 해충 퇴치기 매출도 54%가 증가했다.
작년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9월에서 10월까지 리퀴드 모기약과 모기향의 인기가 높았다.
같은 기간 동안 리퀴드 모기약과 모기향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 94% 늘었고
에어졸모기약(67%)과 모기?해충퇴치기(45%)를 찾는 이들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아래 문의하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안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