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엿한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동물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혼자 사는 1인가구나 자녀 없이 반려동물을 아이처럼 키우는 '딩펫(DINK+pet)'족은
이 시즌만 되면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기 바쁘다.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반려동물 상품에 대한 1인당 연 평균 구매금액은 2015년 2만7000원에서
2016년 3만2000원을 거쳐 2017년 9월까지 5만2000원선을 기록하는 등 매출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19~25일 1주일간의 반려동물 용품 거래액은
전주 대비 16%, 전달에 비해서는 22%나 늘었다.
G마켓에서 역시 지난 4월 반려동물 용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이 가운데 고양이 용품 판매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강아지 용품은 1%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고양이 미용·패션 용품이 133% 늘었고 고양이 간식 85%, 스크래처 47%,
장난감이 24% 각각 증가했다. 강아지 용품의 경우 영양제가 21% 증가했으며, 사료는 5% 증가에 그쳤다.
옥션에서도 고양이 용품 판매는 24% 늘어났으며 강아지 용품 또한 11% 매출이 증가했다.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최근 버스정류장에서 배변봉투를 무료 보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티몬 반려동물 카테고리 내 상품 가짓수는 2015년 6만8762개에서 지난해 14만3662개,
올해 29만3084개로 해마다 2배 이상 늘고 있다.
특히 고양이 용품이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하는 등 점차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눈여겨볼만하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증가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2조3000억원이며 올해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만큼 반려동물 시장은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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