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의 수명이 점차 길어지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팻펨족이 늘어나면서
노령견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노령견전용 기능성사료'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아지 유모차'는 7%,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제' 거래액은 69% 각각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기능성 사료, 영양제를 구매한 고객이 가장 선호한 기능은 '해충방지'(55.5%)였고,
이어 '구강케어'(23.4%), '위생'(13.2%), '눈·귀 건강'(4.2%), '피부 건강'(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노령견 관련 상품의 수요는 반려견에 애정을 쏟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이미 재작년부터 증가해왔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 한 달 간
노견의 관절 퇴화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제가 전년 대비 141% 판매 신장한 바 있었다.
노견 이동에 필요한 캐리어와 유모차는 같은 기간 164% 판매가 늘어나기도 했다.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애견 영양제 매출이 전년대비 49%, 유모차, 카시트 67%, 배변팬티,
기저귀, 매너벨트는 19%씩 매출이 증가했으며,
11번가에서도 전년동기대비 애견 영양제, 유모차가 각각 80%, 55%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런 노령견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보호하기 위해
많은 보호자들이 지출을 아끼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끝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는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노령견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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