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11번가를 '한국판 아마존'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대로
SK그룹 역량을 합쳐 11번가를 아마존과 같은 첨단 이커머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연금 등으로 부터 11번가에 5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도 성공해
‘한국형 아마존’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려하게 되었다.
SK텔레콤 커머스사업영역 가치가 11번가 외부 투자의 유치 효과로 올라 전체 기업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독립 법인으로 출범하는만큼 서비스와 상품 혁신을 통해 이커머스 1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은 급격한 e커머스 시장 변화에 대응해 11번가의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11번가는 e커머스 업계 중 가장 앞서 인공지능(AI)기반 챗봇 및 음성쇼핑,
이미지검색, 개인화 추천 등 최신 IT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들을 선보여 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11번가는 3년 연속 모바일 앱·웹 순방문자수(UV)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1일 '십일절' 행사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 일 거래액인 640억원을 기록했다.
11월 한달 간 1조원에 육박하는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2017년 연간 거래액이 2년 전보다 5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는 신설법인 설립을 늦어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SK플래닛과 대주주인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이사회를 개최해 분리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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