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호피’ 아이템의 검색횟수가
최근 들어 1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 내 ‘호피’ 검색횟수는 이번 달 들어(10월1~9일) 총 4천857회로 호피 스카프,
호피 플랫슈즈, 호피 블로퍼, 호피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검색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검색횟수 310회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11번가 내 ‘호피 블라우스’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05%, ‘호피 스커트’ 거래액은 111% 증가했다.
6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레오파드 패턴 의류와 패션잡화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늘었다.
특히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 레오파드 패턴 의상 판매량은 전년비 514% 증가했다.
가방, 잡화의 경우 레오파드 관련 상품 판매량은 전년비 243%, 스카프, 손수건은 205% 늘었다.
다만 신발의 경우 레오파드 패턴 상품 판매량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최근 고객들의 패션쇼핑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평균기온이 15도로 낮아지기 시작한 최근(10월1~9일) 11번가 내 패션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주(9월22일~30일)대비 57%,
결제건수는 61% 증가했고, 전달(9월1~9일) 대비 거래액은 82%, 결제건수는 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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